2021년 12월 30일, 연말을 맞이하면서 합격 발표를 기다렸고 항상 하던대로 메일을 확인했다. DND는 우연히 페북 피드를 통해서 보게 되었다. 엄청난, 고퀄리티의 모집 이미지와 공식 홈페이지에 반해 자연스럽게 홈페이지를 살펴보게 되었고, 진행되었던 프로젝트들을 보니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방학에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생각을 했으니 여기를 통해서 진행해도 괜찮겠다 싶어 지원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지원서는 간결하면서도 은근히 작성할게 많은 질문들이었다.-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글을 작성하려고 지원 서류를 다시 보니 질문 개수가 20개가 넘어간다...- 인상깊었던 것은 지원 서류에 지원자의 이름과 직업을 제외하고는 성별, 소속 등을 전혀 묻지 않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대외활동을 지원하면서 이렇게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