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계획 6

서로 불편하지 않게 질문하는 방법

프로그래밍이랑 컴퓨터 공부를 하다 보면, 질문할 일이 정말 많다. 저ㅓㅓㅓㅓㅇ말 많다. 요즘 들어 질문을 받게 되는 일도 많아, 어떻게 하면 질문자와 답변자가 불편하지 않을 수 있는지 다루는 글을 적어보기로 한다. * 이 글은 이경문 멘토님의 을 참고했음을 알립니다. https://gilgil.gitlab.io/2019/08/02/1.html ** 글을 쓰는데 같이 도와준 숑숑 친구에게 감사 ㅎ 질문하는 요령 계속 반복되는 것 같아서 정리해서 글을 올립니다. 질문하는 요령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합니다. gilgil.gitlab.io 0. 질문하기가 무서워요! 친구들에게 질문을 하자니, 내가 잘 모른다는 것을 알리기 싫고. 선배한테 물어보자니, 아는 선배가 없거나 겨우 이런거 물어보자니 눈치보이고. 교수님들..

잡담&계획 2020.07.07

19.12.22 프랑크푸르트 시내

19.12.22 호텔에서 하룻밤 자고, 눈을 떴을 때는 해가 뜨지 않은 상태였다. 아예 밤인 것도 아니었지만, 해가 뜨기 직전에 맑은 파란색의 하늘이 보였고 씻고 나왔을때는 해가 완전히 뜨고 나서 하늘이 흐릿해져버린게 조금 아쉬웠지만. 비는 오지 않았지만 이상하게 구름이 많이 껴서 하늘이 하늘색이 아닌 흐릿한 회색이었다. 원래라면 하이델베르크를 하루 가야했지만 딱 맞춰 숙소에서 도보 10분에 있는 슈타델 미술관에서 "Finding Van Gogh" 라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었다. 부모님이 반 고흐를 정말 좋아하시기에 하이델베르크를 포기하고 프랑크푸르트 시내에 하루를 소비하기로 했다. 슈타델 미술관이 11시 오픈이었고, 10시 40분쯤 갔는데도 앞에 티켓을 위한 줄이 서있었다. 잘못 찾은건지는 모르겠지만,..

19.12.21 출국 & 프랑크푸르트 숙소

19.12.21 - 인천공항 비행기는 루프트한자, LH713기 탑승. 어쩌다보니 체크인을 잘 해서 타고 보니 레그룸 존재하는 이코노미였다. 713기 자체가 보잉747이라 컸고 (343) 레그룸도 넉넉하게 있었음. 다만 모니터가 아래에서 나오는게 좀 불편했었는데, 심지어 이착륙시에는 이 모니터를 집어넣으라고 해서 나중에는 모니터 안빼고 스위치로 시간을 때웠다. 모니터도 예전과 같은 리모컨식이 아닌 터치식으로 바뀌었는데 우선 2048(안드로이드의 그것 맞습니다)가 있었고 테트리스가 없다는게 정말 아쉬웠다. 장거리 비행기를 타면 항상 테트리스를 시작해서 마라톤 랭킹 1위를 찍는게 작은 취미..? 였는데 이게 사라졌으니까. 한국 기준 14시 35분 비행기였는데 이륙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저녁이 주어졌다. 불고기에..

코딩, 그리고 컴퓨팅 사고.

컴퓨터 알고리즘이라는 강의를 듣던 중, 교수님의 '미래를 바꾸는 3가지 사고방식, 3CT' 라는 제목의 강연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 창의적 사고(Creative Thinking), 컴퓨팅 사고(Computational Thinking)을 설명해주셨는데 그 중에서도 최근에 제일 이슈가 되고 있는 컴퓨팅 사고에 관해서 강연을 진행하셨다. 컴퓨터 사고라는 용어의 등장과 그 필요성에 대해 설명을 들으면서, 이 글을 써야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컴퓨팅 사고는 프로그래머들이 프로그램을 만들 때 컴퓨터로 문제를 풀기 위해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왜 갑자기 모두에게 필요한 소양이 되었을까? 컴퓨터가 해결할 수 있을 정도로 어떤 문제를 간소화시키고, 추상화시키고 그 ..

잡담&계획 2019.09.10

이미지가 모두 날아간 부분에 대해서

지금 보니까 웹해킹쪽 writeup 이미지가 모두 ...날아갔더라구요.... ㅎ.... 네이버 블로그에서 이동할 때 귀찮아서 복붙으로 진행했더니 그 귀찮음이 불러온 재앙같은 느낌입니다. 지금도 찾아오는 사람은 없어보이지만 주 분야가 웹해킹, 알고리즘 쪽에서 알고리즘, (뜬금없는) AI, 시각화로 바꼈습니다. 이제부터 뭐 조금씩 써봐야죠 알고리즘도 문제를 꽤 많이 풀어뒀는데 귀찮아서 안올린게 훨씬 많네요. -수정 웹해킹 15번 빼고는 다 돌아왔네요? 간만에 조회를 하는거라 로딩이 오래 걸린건가:Q 아마 근데 이 이후로 이미지를 넣어가며 쓸 일이 많이 있을... . ...까? 싶네요. 있을 정도로 제가 부지런했으면 좋겠습니다ㅣ

잡담&계획 2019.08.22